봄알람
baume à l'âme
성차별적 현실에 즉시 개입하고,
여성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으며,
여성이 인간으로서 살아갈
상상력을 주는 이야기들을 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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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출판사 봄알람은 2016년 ‘강남역 살인 사건’을 계기로 펴낸 책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여성운동의 역사, 낙태죄 폐지 운동, 대리모 문제, 성폭력 피해자의 기록 등을 다룬 책들을 출간하며 문제의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aume à l'âme is a feminist publishing company in korea. it opened its door in 2016 when it published reclaim the language: how to deal with a sexist. baume à l'âme later published books on abortion rights, surrogacy, the history of korean feminism, and the record of a victim of sexual crime, all to promote awareness of those issues and fight against misogyny.
we@baumeal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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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알람 팀 멤버 4명의 단체 사진봄알람 팀 멤버 4명의 단체 사진
편집장 이두루
디자이너 우유니
기획 이민경
객원 마케터 김혜수
2023.06.
PLATFORM P 웹진
조현익
[
INTERVIEW
]
“결국 메시지를 다루는 작업” : 우유니가 말하는 책자 디자인
그래서 내용에 더 부합하는 디자인을 고민할 머릿 속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봄알람 초기에는 기성 출판물이 잘 시도하지 않는 것을 종종 시도했어요. 
2022.10.
엘르(ELLE)
인터뷰어 이두루, 인터뷰이 권인숙, 에디터 이마루
[
세대를잇다
]
여전히 우리에게는 ‘여성인권’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다 (권인숙 국회의원과 봄알람 이두루 대표가 지치지 않고 성평등에 대해 말하는 이유)
저도 그 ‘지글지글’ 들끓는 마음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2021.06.
채널예스
김윤주
[
오늘의 작가
]
맹장미 “용감하고 호쾌한, 결혼 탈출기”
우린 모두 불완전함 속에서 살아가잖아요. 왜 결혼만은 늘 같은 모습으로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의문이 들었죠.
2021.03.
한겨레21
최지은
[
체인저스 21
]
현실에 개입해 여성의 삶을 바꾸다 [페미니즘 출판인 이두루]
조금 낯설더라도 ‘모부’나 ‘여남’으로 쓰는 시도를 해요. 그건 저희가 작은 규모의 페미니즘 출판사고 우리가 그렇게 결정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죠.
2020.09.
채널예스
[
9월호 특집
]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봄알람 이민경, 우유니, 이두루
출판 외에 페미니스트 동료들을 만나는 형식에 대해 고민했다. 더욱이 코로나 시대이지 않나? 어떻게 하면 그들을 덜 외롭게 할 것인가?
2019.12.
엘르(ELLE)
이마루
[
]
92년생 ‘영 페미니스트’ 이민경을 만났다
립밤만 바른 채 짧은 머리로 카메라 앞에 선 그가 물었다. “정말 메이크업을 안 하고 촬영하는 사람이 제가 처음이에요?”
2019.11.
서울신문
조희선
[
더 많은 여성 서사가 필요해 6
]
여성 혐오에 던지는 날카로운 ‘책’ & ‘창’ 각자가 품을 강인한 언어와 재료
정해진 원칙이나 규칙 같은 건 없다. 거창한 목표도 세우지 않았다. ‘페미니즘 책만을 출간한다’는 하나의 약속만 있을 뿐이다.
2019.04.
더팩트
송은화
[
]
‘유럽낙태여행자’의 외침… “낙태죄 폐지는 새로운 시작”
“낙태죄 위헌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낙태죄 폐지가 끝이 아닌데 마치 위헌이냐 합헌일까에만 관심이 쏠리는 것 같아 아쉽다.”
2017.07.
한겨레21
허윤희
[
]
여자를 ‘기억’하고 ‘기록’하다—«세 여자» 조선희, «문학소녀» 김용언,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다» 이민경 작가의 대담
그때 마침 4월에 들었던 강의가 떠올랐다. 김현미 선생님 강의였다. 선생님이 “여성들한테 계보가…”라고 말해서 나는 ‘없다’고 하실 줄 알았는데 “여성들한테 계보가 있죠”라고 하셨다.
2017.03.
미디어오늘
정민경
[
]
페미니스트에 건네는 위로 “혼자가 아냐”
설득에 지쳐갈 때쯤 ‘입을 트이게’ 해준다는 실용서가 나왔다. 2016년 ‘우리에게는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저자 이민경, 이하 ‘입트페’)은 출판을 위한 텀블벅 펀딩을 시작한지 2시간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2016.08.
한겨레
이유진
[
]
“페미니즘 회화서 읽고 입 트였으면”
출간한 지 두달도 안 된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이 도서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서점에 입고되자마자 사회과학분야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2023.12.
최문희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
]
돈 버는 여성들이 ‘습관성 번아웃’을 겪는 이유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는 ‘자립’이 최대 관심사이며, 사회 안전망에서 자신이 생존할 수 있는지가 인생 최대 화두가 된 것이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여성들 역시 생계를 책임지며 일터에서 생존할 방법을 강구하며 자기 계발을 계속하는 굴레에 집중한다. 습관성 번아웃을 겪는다.
2023.11.
경향신문
최민지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
]
‘유능하지만 무해한’ ‘겸손하지만 나대는’ 여성,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유능하지만 무해할 것’, ‘겸손하지만 (적당히) 나댈 것’, ‘누구에게나 친밀하게 굴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지만 이성적 호감으로 오해받지는 않을 것’, ‘누구보다 압도적으로 일을 잘할 것’.
2023.11.
한겨레
양선아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
]
‘능력주의’ 사로잡힌 당신…오늘도 갈아넣고 있나요?
성차별에 분노하고 젠더 장벽을 부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좀 더 때를 기다리고 일단은 ‘능력’을 고양시키겠다는 여성들이나 아예 구조적 성차별에 절망하고 자포자기하는 여성들에게 동시대 여성들이 놓인 사회구조를 넓게 조망하게 한 뒤, 용기를 내 한발이라도 내딛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2023.11.
연합뉴스
송광호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
]
“집안의 자랑이었는데”…취업 구덩이에 빠진 ‘알파걸들’
“소위 좋은 일자리인 전문직 정규직은 구조적으로 여성에게 좁은 문이다. 아무리 딸의 가치가 상승해도, 딸의 능력이 월등해도, 딸에게 투자를 해도, 딸에게는 쉽게 열리지 않는다. 이것이 현실이다.”
2022.05.
한겨레
김은형
그래서 우리는 법원으로 갔다
[
]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본 n번방 재판 기록
‘#n번방은_판결을_먹고_자랐다’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 ‘n번방’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사회를 뒤흔든 2020년 초 소셜미디어에 널리 퍼졌던 해시태그다.
2022.02.
일다
박주연
김지은입니다
[
]
피해자 김지은, 김잔디…세상을 고발하고 바꾼 노동자
과연 ‘수행비서로서 응당 감수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사우나, 미용, 마사지 등의 지사의 개인 일과 비용은 수행비서 개인 사비로, 지사 가족들의 비용도 수행비서가 부담해야 하므로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녀야” 했다.
2021.09.
채널예스
유지원
북디자인
[
유지원의 Designers’ Desk
]
지성적인 페미니즘 북 디자인—우유니 디자이너
모두가 웃으며 오실 길을, 당장 오늘의 우리도 너무 아프지는 않도록 웃으며 걸어가자고 권하는 것 같았다.
2021.04.
세계일보
정지혜
김지은입니다
[
정지혜의 빨간약
]
‘비극의 탄생’과 ‘김지은입니다’를 비교하며
이 책의 성공은 무언의 변화가 시작됐다는 신호탄이었음을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고 있다.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세상에 낸 균열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큰 파괴력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이다.
2020.04.
IDEA (No.389)
신인아(Shin In-ah)
북디자인
[
]
Women Designers in Seoul
In that, Ooh is a feminist designer in every sense, a true pioneer inventing feminist ways to design.
2020.04.
시사IN
나경희
김지은입니다
[
]
김지은씨가 마스크 벗을 수 있기를…
약간 찡그린 미간이 묻고 있었다. ‘당신 메갈이야?’ 책 제목이 더 잘 보이도록 표지에 닿은 엄지손가락을 천천히 뗐다. 〈김지은입니다〉. 그제야 남자가 눈길을 돌렸다. 경멸스러운 표정으로.
2020.04.
프레시안
조성은
김지은입니다
[
]
당신은 처음 듣는 김지은의 두 번째 이야기
책 «김지은입니다»(봄알람 펴냄)는 ‘딱 거기까지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토해내듯 전하는 당사자 김지은의 이야기다.
2020
The Unheard Archive
자라 아샤드(Zara Arshad)
북디자인
[
]
The Unheard Archive
They wanted something fun, like you can approach and buy the book [...] that was their objective for the design of the book.
2018.08.
한겨레
신민정
활동
[
]
“임신중단은 기본권” 여성 125명 ‘미프진’ 복용 퍼포먼스
“임신중단은 기본권이다, 나의 몸은 불법이 아니다!” 검은 옷을 입은 125명의 여성이 똑같이 생긴 약 상자를 받아들었다.
2017.01.
시사IN
장일호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
그들의 언어에 귀가 트이기 시작했다
국내서 중 출판인들에게 최다 추천을 받은 책은 ‘성차별 토픽 일상회화 실전대응 매뉴얼’을 내세운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입이 트이는 페미니즘〉(봄알람)이었다.
2023.11.
ELLE 엘르보이스
이두루
[
]
틀림없는 내 편 만들기
여성주의 텍스트는 몸에 좋다. (···) 이때 분명 아는 것은 힘이다. 지식은 틀림없는 나의 아군이다. 오늘도 차별에 맞서 자신의 아군을 늘려가는 여성들의 존재를 떠올리며 책을 만든다.
2023.09.
글짜씨 24
우유니 · 신선아
[
새로운 계절: 세계관으로서의 출판
]
진(zine)으로 오타 내기
「​​Riot grrrl」은 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페미니즘 펑크 록 장르 및 문화 운동으로, 당시 이 흐름에 동참했던 여성들은 성폭력, 임신중절, 섭식 장애 등 주류 문화에서 금기시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성 출판 구조에 구애받지 않는 진을 만들고 배포했다.
2023.06.
ELLE 엘르보이스
이두루
[
]
잊었던 언어를 키우는 법
그리고 주행음과 맞바람에 맞서듯 목청을 다해 “책 사세요!”를 외친다. 오늘 새벽에는 괜히 “정의! 행동! 실천!”을 외쳐보았다.
2022.12.
ELLE 엘르보이스
이두루
[
]
접힌 종이를 향한 사랑
“책은 쓰레기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일생 모은 책이 집에 너무 쌓여 이사할 때마다 이삿짐센터의 구박을 듣는 장서가일 확률이 높다.
2022.10.
글짜씨 22
우유니
[
글자체의 생태계: 생산, 유통, 교육
]
상자 속 낱장의 묘술
대량 생산과 대량 유통에 최적화된 출판물의 주변부에서, 현재의 인쇄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도전을 서슴지 않는 디자이너들의 욕심 덕분에 큰 만족감을 얻곤 한다.
2022.02.
ELLE 엘르보이스
이두루
[
]
백래시의 시대, 페미니즘 출판사로서 살아남는 법
2022년이다. 올해도 재미있는 페미니즘 이야기를 하고 싶다. 재미는 중요하다. 좀 시들해지면 밤낮없이 보던 넷플릭스도 미련 없이 끊는 세상에 꾸준히 페미니즘 챙겨 먹기가 쉬운 일이겠는가?
2021.05.
ELLE 엘르보이스
이두루
[
]
가족이면 다야? 정상성을 탈출한 여자들
제 삶을 찾아가는 이 이야기들이 여성을 십자가에서 구할 것이라는 사실을.
2020.10.
ELLE 엘르보이스
이두루
[
]
낙태죄 어떻게 생각하세요?
낙태죄의 본질은 남성의 애를 낳을 것이 아니면 그 몸을 감히 성행위에 쓰지 말라는 통제다.
2020.08.
글짜씨 17
우유니
[
젠더와 타이포그래피
]
유럽에서 만난 페미니즘의 도구들
하지만 여성은 ‘배제를 통해 포함된다.’ (···)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 퇴행한다 하더라도 여성들은 다시 어제로 돌아갈 수 없고, 각자의 영역에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2020.02.
출판문화 Vol.649
우유니
[
북디자인
]
소소하고 확실한 변주
바로 옆에서 저자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는 듯한 경험을 주기 위해 텍스트 바깥에서 취할 수 있는 연출 방법을 고민했다.
2018.09.
엘르(ELLE)
이두루
[
]
나의 몸, 나의 선택
낙태법 폐지 논의가 한창인 지금, 세계는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2017.12.
시사IN
이두루
[
]
여성 임금이 낮은 이유 “그냥”
어느 날 야심한 시각, 저자가 “쓰고 싶은 게 있는데” 하면서 몇 페이지의 짧은 원고를 보내왔다.
봄알람 팀 멤버 4명의 단체 사진봄알람 팀 멤버 4명의 단체 사진
편집장 이두루
디자이너 우유니
기획 이민경
객원 마케터 김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