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13,000
전자책 ₩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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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미래에 지쳐가는,
공정한 기회를 얻지 못하는,
혐오의 덫을 건너고 또 건너는.
그럼에도 생존과 존엄을 스스로 구하는,
체념하면서도 성장을 갈구하는,
더 나은 미래를 손에 쥐고자 하는
동시대 모든 여자에게 전하는
김진아의 두 번째 야망 에세이
들어가며―우리에게는 얼마의 시간이 남아 있을까
회피의 문제
남자라는 클라이언트
여자를 왜 더 쉽게 놔버릴까
코어 있는 삶
나는 내게 실망해야 해
사라짐의 유혹 앞에서
결정적 순간에 뒷걸음치지 않기를
남성은 실패했다
여성에겐 자기만의 당이 필요하다
데이터 밖 여자들
동질혼도 미친 짓이다
망고빙수가 무서운가?
익명과 크레딧
조연이 되기를 거부한다
여자 혼자도 살기 좋은 서울
15.1%의 의미
지금 이곳의 백래시
맺으며
카피라이터. 이노션 월드와이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거쳐 2013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기점으로 여성주의에 눈뜬 뒤 2017년 봄부터 여성주의 공간 ‘울프소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0월 「여성신문」이 조사한 ‘20대 페미니스트 여성이 닮고 싶은 롤 모델’ 중 한 명으로 뽑혔고 2021년 4월 여성의당 후보로 출마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4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일상으로 돌아가 인생 6모작을 구상 중이다.입소문만으로 출간 석 달 만에 5쇄를 찍은 첫 책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2019) 이후 두 번째 에세이인 『곱게 지지 말기로 해』는 여성들이 ‘정신 승리’가 아닌 ‘현실 승리’할 수 있도록 용기와 인사이트를 주는 17개의 승부수를 담고 있다.
들어가며―우리에게는 얼마의 시간이 남아 있을까
회피의 문제
남자라는 클라이언트
여자를 왜 더 쉽게 놔버릴까
코어 있는 삶
나는 내게 실망해야 해
사라짐의 유혹 앞에서
결정적 순간에 뒷걸음치지 않기를
남성은 실패했다
여성에겐 자기만의 당이 필요하다
데이터 밖 여자들
동질혼도 미친 짓이다
망고빙수가 무서운가?
익명과 크레딧
조연이 되기를 거부한다
여자 혼자도 살기 좋은 서울
15.1%의 의미
지금 이곳의 백래시
맺으며
카피라이터. 이노션 월드와이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거쳐 2013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기점으로 여성주의에 눈뜬 뒤 2017년 봄부터 여성주의 공간 ‘울프소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0월 「여성신문」이 조사한 ‘20대 페미니스트 여성이 닮고 싶은 롤 모델’ 중 한 명으로 뽑혔고 2021년 4월 여성의당 후보로 출마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4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일상으로 돌아가 인생 6모작을 구상 중이다.입소문만으로 출간 석 달 만에 5쇄를 찍은 첫 책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2019) 이후 두 번째 에세이인 『곱게 지지 말기로 해』는 여성들이 ‘정신 승리’가 아닌 ‘현실 승리’할 수 있도록 용기와 인사이트를 주는 17개의 승부수를 담고 있다.
카피라이터. 이노션 월드와이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거쳐 2013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기점으로 여성주의에 눈뜬 뒤 2017년 봄부터 여성주의 공간 ‘울프소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0월 「여성신문」이 조사한 ‘20대 페미니스트 여성이 닮고 싶은 롤 모델’ 중 한 명으로 뽑혔고 2021년 4월 여성의당 후보로 출마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4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일상으로 돌아가 인생 6모작을 구상 중이다.입소문만으로 출간 석 달 만에 5쇄를 찍은 첫 책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2019) 이후 두 번째 에세이인 『곱게 지지 말기로 해』는 여성들이 ‘정신 승리’가 아닌 ‘현실 승리’할 수 있도록 용기와 인사이트를 주는 17개의 승부수를 담고 있다.
카피라이터. 이노션 월드와이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거쳐 2013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기점으로 여성주의에 눈뜬 뒤 2017년 봄부터 여성주의 공간 ‘울프소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0월 「여성신문」이 조사한 ‘20대 페미니스트 여성이 닮고 싶은 롤 모델’ 중 한 명으로 뽑혔고 2021년 4월 여성의당 후보로 출마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4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일상으로 돌아가 인생 6모작을 구상 중이다.입소문만으로 출간 석 달 만에 5쇄를 찍은 첫 책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2019) 이후 두 번째 에세이인 『곱게 지지 말기로 해』는 여성들이 ‘정신 승리’가 아닌 ‘현실 승리’할 수 있도록 용기와 인사이트를 주는 17개의 승부수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