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적인 조직에서 사회화된 여성들은 여성에 대한 편견이 관리자인 자신에게 반영될까 봐 공정이라는 이름으로 여성들을 더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200쪽)

😨 차별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차별적인 환경에서는, 차별받는 사람도 차별의 주체가 됩니다.
자신의 자리에 귀속감을 갖지 못한 채 두려움, 불안, 외로움 그리고 때로는 ‘(명예)남성이 된’ 우쭐함 속에서 여성들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 한편 어떤 여성들은 세대와 지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호 참조하며, 평등하고 소통적인 관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조직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비판하고 무엇을 바꿔낼 수 있을까요?
함께 알고, 성차별 사회에 동화되지 않는 근육을 키워봅시다!